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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PHARM LIFE
  • 유독 환절기가 피곤한 당신에게 보내는, 건강 한 스푼

  •   2022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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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무더웠던 날씨는 뒤로하고 찾아온 바람이 고맙기만 한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차고 건조한 날씨에 큰 일교차는 적정 면역력과, 체온을 유지하기 어렵고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라는 점 다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이렇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에디터 쎈디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돈 들지 않는 건강 비법, 간단한 운동과 휴식    


운동과 휴식은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30분 이상 땀이 살짝 나는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단 3일, 30분씩이라도 규칙적인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충분하지 못한 수면과 불규칙한 생활로 힘들었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패턴은 휴식의 필요충분조건으로 우리의 삶의 질과 정신건강을 정상적으로 영위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하루 7시간 정도 충분한 잠을 깊이 자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 잊지 마세요! 잠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해 면역력을 강화해줍니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스마트폰을 보시는 분들은 잠시 내려놓고 몸을 위해 잠을 깊이 잠을 청해보아요.

 



 2. 나와 우리를 지키는 개인 위생   


코로나19를 겪으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매일같이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 독감과 감기 환자가 많이 줄었다는 등의 기사도 종종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 씻기의 생활화만으로도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질병의 70%가 손을 통하여 전염된다고 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를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나 손톱 밑까지 세심하게 살펴 최소한 20초 이상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침 예절 역시 제대로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스크 착용 유무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알고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죠? 먼저,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선택해 밀착되도록 착용해주세요. 착용 후 마스크 겉면은 만지지 말고 한 번 사용한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않고 버려주세요.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쓰시는 분들! 필터도 일회용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3. 무엇이든 적당하게! 체온과 실내 온도, 습도 유지하기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환절기 질환에 더욱 취약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적응하려는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아 자율신경계 불균형으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몸의 대사 속도가 떨어지고 결국 면역력도 저하되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면역체계를 제대로 작동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36.5~37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외출할 때 얇은 옷을 여러 벌 걸쳐 입어 온도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와 스카프 등의 악세사리도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마스크, 목이 긴 양말 또한 착용하면 외부로 노출된 신체 부위의 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을 위해서는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 실내 온도는 18~22도, 코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는 50~55%를 유지해주세요.

 




 4. 따뜻한 물 한잔 어떠세요?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하다는 이야기, 익히 들어보셨죠? 모두가 아는 이 상식 속에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 숨어있습니다. 우리 몸은 70∼80%가 물로 이뤄져 있으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 비율이 50∼55%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노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피부 건조, 소화 기능 저하, 만성 피로 등이 나타납니다. 하루에 1.5~2L의 수분 섭취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몸의 찬 기운을 몰아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장의 유익균을 도와 장 환경이 좋아지도록 도와, 이를 통해 면역력이 높아지는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제철 식품으로 몸을 든든하게    


[부종 해소에도 좋은 ‘토란’]

 

제철 토란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에 남은 염분을 배출, 고혈압을 예방하며 부종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토란의 주성분은 전분이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며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토란의 껍질을 벗기면 끈적끈적한 점질물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의 주성분은 갈락탄(galactan)으로, 살짝 삶으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습니다. 또, 토란의 아린 맛은 호모겐티신산(homogentisic acid)으로, 식초 물에 담그거나 쌀뜨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로 헹구어 내면 아린 맛이 사라집니다. 그렇기에 알토란은 주로 국으로 끓여 먹습니다. 쇠고기와 다시마를 넣은 맑은장국에 살짝 삶아 손질한 토란을 넣어 끓인 ‘토란국’으로 나와 가족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밤’]


밤은 관혼상제에 필수적인 과실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좋은 밤의 세계적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한 까닭에 과거부터 구황 식량으로 널리 활용되어 왔는데요. 따라서 옛 고서에서는 밤의 저장법, 건조법, 가공법 등이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 예로, 『임원십육지』에서는 “구덩이에 밤을 묻어두었다가 햇볕에 말리면 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맛도 달고 좋다.”고 했으며, 햇볕에 그대로 말리는 것보다 자루에 넣어서 매달아 두면 최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또한, 밤은 떡이나 한과의 부재료로 우리에게 친숙한 식자재입니다. 우리나라 밤은 유독 크고 윤기가 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환절기에 맛과 영양이 좋은 밤을 즐겨 먹는 것은 어떨까요?





[저열량과 기력 회복, 두 가지 효과를 잡는 ‘은행’]


맛과 향이 좋은 은행은 갖가지 음식과 고명, 의례 음식인 큰상과 제사상의 고임 음식 등에 사용되는 귀한 식품입니다. 은행을 사용하여 조리하는 경우, 속껍질은 벗겨야 하는데요. 이때 물에 살짝 불려서 벗기기도 하고 기름 두른 팬에 은행을 새파랗게 볶아 익힌 다음 뜨거울 때 마른행주로 고루 비벼 껍질을 벗겨 냅니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은행은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기력 회복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죠. 또, 은행잎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테르페노이드를 추출한 진액이 심장병·뇌혈관 순환 개선 작용이 있어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은행도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절기 기관지 걱정? 나만 믿어! ‘배’]


배는 환절기 기관지 질환에 도움을 주는 대표 과일로 유명하죠. 감기·해소·천식 등에 좋으며, 배변과 이뇨 작용을 돕습니다. 배에 들어있는 펙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해독작용이 있어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과일로 통하며, 이외에도 연육 효소가 함유되어 고기를 연하게 할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바다의 보물, '굴'과 '게']


굴과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양질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바다의 우유라는 굴은 철분을 비롯해 구리가 함유돼 있어 빈혈에 효과적이며 또한,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게 껍데기에 있는 키토산, 키틴 성분은 변비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줌과 동시에 필수아미노산과 영양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약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에디터 쎈디와 함께 환절기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면역력 증진 방법과 제철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슬기로운 환절기 나기를 쎈디가 응원합니다!






*이 콘텐츠는 특정 제품의 효능 및 효과, 질병 치료에 대한 내용이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건강 정보입니다.

 

[참고자료] 

 

· ‘이현정(2019.09.24), 환절기 건강, 면역력 키우는 5가지 방법,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 뉴스’,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1253227

 

·  김종환 「한국 성인의 적정 수면군과 수면부족 및 과다군 간의 삶의 질 및 정신건강 비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2019, p.26

 

·  ‘이병문(2020.10.06), 코로나의 역설…"감기가 사라졌다", 매일경제 뉴스’, https://www.mk.co.kr/news/it/view/2020/10/1022051/

 

·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식품의약품 안전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3&brdGubun=32&ncvContSeq=71

 

·  ‘지유리(2022.03.21) [물의 효능] 혈당조절·대사기능 유지에 필수…하루 여섯잔 따뜻하게 마셔야, 농민신문, 건강뉴스’, https://www.nongmin.com/nature/NAT/HLT/352729/view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한국의식주생활사전, 표제어, 토란(土卵),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8122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의식주생활사전, 표제어, 밤,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7641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의식주생활사전, 표제어, 은행,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7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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